-
野피의자 잇따른 '검찰 때리기'…미·프랑스에 있는 죄, 한국엔 없다
주요 부패 의혹 사건의 야권 성향 피의자·피고인들이 연이어 검찰 수사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효과는 명확하다. 본인은 검찰을 때리는 의혹 제기만으로 수사 및 재판에 유
-
이화영 폭로에 "검찰청 술 반입 없었다"…조목조목 반박한 검찰
2018년 7월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무실에서 이화영 전 당시 평화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이화영의 검찰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와
-
'검수완박 쇄빙선' 자처하던 조국혁신당, 이화영 '술판'엔 침묵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위한 쇄빙선을 자처하던 조국혁신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수원지검 술판 회유’ 논란에 대해서는 침묵 기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
-
[문병주의 시선] 국기 문란인가 재판 방해인가
문병주 논설위원 역대급으로 다양한 재판 지연 방식을 선보이더니 이제 특검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
[사설] 의대 증원 반대가 총선 민심이라는 의사들의 착각
━ 민심은 증원엔 찬성, 일방적 추진에 대한 우려일 뿐 ━ ‘증원 백지화’는 아전인수, 정부도 적극 대화·협상을 의료 개혁을 추진하던 정부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
이화영·한동훈에 김혜경까지…野특검 만능주의, 與도 특검 맞불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 민형배 단장과 의원 및 당선인들이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경기 수원구치소에 더불어민
-
국힘 대파 vs 민주 성상납 막말…누구 아킬레스건이 더 아플까
4·10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아킬레스건'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동안 수면 아래 있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발언은
-
면허정지 보류에…노환규 "내가 그랬지, 전공의 처벌 못한다고"
정부가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당초 26일에 내리기로 했던 면허정지 처분을 일단 보류하기로 한 것을 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 전직 간부는 "이젠 웃음이 나온다
-
“파리 올림픽 어쩌면 좋아요” 장미란 목격한 공포의 그날 유료 전용
‘한국 스포츠 총체적 위기’, ‘엘리트 스포츠의 붕괴’ 지난달 우리 남자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쏟아진 반응입니다. 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파리 올
-
600원도 못사줘 김장장갑 끼고 실습…'4배 증원' 충북의대 현실
22일 강원대 의대 해부학실습실.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으로 수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채혜선 기자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 제1의학관 지하 1층 임상해부실습실.
-
‘불법 대북송금 혐의’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보석 석방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이 지난해 1월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800만 달러 대북송금 및 5개 비
-
한쪽선 공천 배제, 다른쪽선 특혜 논란…與 사면·복권 잡음
사면·복권을 받은 총선 예비후보자의 출마 자격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열린 4차 회의에서 4·10 총선 공천 신청
-
농촌에 14억짜리 빨래공장에 편의점까지...진화(?)하는 노인 복지시책
지난 14일 충북 괴산군 감물면 '감물커뮤니티 편의점·빨래방’에서 감물마을기획단 정남수 문화관광분과회장(왼쪽)과 전영의 사무국장이 빨래방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프리랜
-
"의대생 집단 유급 막자"…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등 공동 대응 움직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지방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으로 의료진과 방문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
檢 "이화영, 이재명에 방북비용 200만 달러 대납 보고했다 자백"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독자 제공 검찰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
‘대북송금’ 이화영 재판 지연에…김성태 1년 만 보석으로 석방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독자 제공 대북송금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
[김형석의 100년 산책] 누가 자꾸 역사의 시계를 과거로 되돌리나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지난 정월 말이었다. 이종찬 광복회 회장과 몇 사람이 자리를 같이하게 되었다. 바로 그날 아침 신문에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관한 기사가 크게 실려있었다.
-
1시간 기다려야 투명카약 탄다…44만명 찾는 이 동굴 반전매력 [영상]
지난 6일 충북 충주시 목벌동 활옥동굴에서 관람객들이 투명 카약을 즐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투명 카약 성지로 변신한 활옥동굴 수명을 다한 것 같은 광산은 문을 닫
-
전국의대교수협의회 “2000명 근거 대체 뭔가…정부가 대화 물꼬 터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지속되면서 전국 의료 현장이 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5일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밖에서 한 대원이 환자를 구급차에 태우
-
전공의 떠난 이틀째…8816명 사직서 제출, 7813명은 병원 이탈
전체 전공의의 약 70%인 8800여명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면서 의료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병원들은 교수와 전임의로 공백을 매우고 있지만,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
[사설] 고질적 재판 지연에 줄줄이 풀려나는 형사 피고인들
━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박영수 전 특검도 보석 ━ 법원, 보석 노린 재판 지연 시도 적극 대처해야 대북 송금과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
마약범 잡으려 잠복근무도 한다…한국살이 17년차 태국 '왕언니' [영상]
충북 청주에 사는 서지현씨는 청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통번역 봉사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태국인 서지현씨, 통번역 봉사 활약 한국에서 17년을 산 태국인
-
‘경찰과 잠복근무도 한다’ 17년차 태국댁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통역 봉사를 하는 서지현씨(왼쪽)가 지난 6일 충북 청주의 한 카페에서 이주여성들과 대화하고 있다. 서씨는 검·경 수사 현장 지원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
-
尹 칭찬한 ‘충TV’ 구독자 60만명 돌파…김선태 주무관 “감사 영상 찍겠다”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지난달 16일 충주 공설시장 홍보를 위해 에작한 '충주시 이재용' 영상. 사진 유튜브 채널 충TV 화면 캡처 ━ 충주 공설시장서 이재용 ‘쉿’ 패러디